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이 류현진의 국내 복귀에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5일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측은 류현진을 향한 사심이 담긴 1화 예고를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출연하며 중립구역 MC로 조세호가 함께한다.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은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의 든든한 믿을 구석은 국내 무대로 돌아온 류현진. 특히 '찐팬구역' 1화 예고에서는 마운드 위로 오르며 호흡을 가다듬는 류현진의 예리한 눈빛이 담겨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류현진을 연호하는 소리와 “이겼다"라는 환호에 이어 함박 웃음을 짓는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날개 형상을 펼치는 세리머니 후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단언하고 있다. 과연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이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찐팬구역'은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프로그램으로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한다.
오는 8일 야구 없는 월요일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