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가 독점 신간 도서를 가장 먼저 접하고 독자들에게 추천해 주는 '북마스터'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북마스터'는 밀리의서재가 독점으로 제공하는 신간 도서를 읽고 책 소개와 함께 신간 도서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규모는 총 500명이다. 밀리의서재를 1년 이상 구독한 회원으로서 연간 100권 이상 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 앱 내 모집 페이지에서 질문지 답변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500명의 북마스터는 3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매달 독점 신간 도서를 읽고 각 책에 대한 한 줄 리뷰와 별점을 남겨 독자들의 도서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독서 다이어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보다 깊이 소개하며 신간 도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독자들의 안내자 역할도 맡는다.
밀리의서재는 '북마스터'를 위한 풍성한 활동 혜택을 마련했다. 첫 번째 혜택으로 매월 2권의 밀리 독점 신간 종이책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한다. 더불어 밀리 1티어를 상징하는 특별한 배지를 증정한다. 이 배지는 오직 북마스터에게만 주어지며, 서재나 피드에 표시돼 독서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북마스터 활동을 통해 작성한 리뷰는 밀리 홈 화면에 소개돼 700만 밀리의서재 회원에게 노출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매월 미션을 완료하면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북마스터'는 책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밀리의서재와 북마스터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되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