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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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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 환경조성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6 17:57
과천시-교통안전공단 5일 선진 교통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과천시-교통안전공단 5일 선진 교통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선정 및 시스템 구축 지원을 비롯해 △드론과 지식산업센터 등 연계를 통한 드론사업 활성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개선대책 수립 및 지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등에 대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문화지수 향상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첨단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 추진해 과천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과천시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과천시가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데 감사안사를 드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빌리티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과천시 모빌리티 혁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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