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전진선 양평군수,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 정책투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6 21:28
전진선 양평군수 3일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 현장점검

▲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 3일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 현장점검.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3일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추진 중인 양평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사업 현장에 들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양평군은 한국전력공사-통신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대교와 중앙선철도 약 450m 구간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양측 차도와 보도의 불균형한 도로 폭을 개선하고 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해 기존 양근리~창대리 간 단절됐던 동-서축 도로를 연결해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중앙선 철도 하부 회전교차로는 일부 개설돼 3월 임시 개통해 이용 중이며,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전선지중화를 위한 관로 매설과 지상기기 설치를 우선 완료해 빠른 시일 내 회전교차로를 완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 3일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 현장점검

▲전진선 양평군수 3일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 현장점검. 사진제공=양평군

도로 폭 개선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관로 및 선로 지중화사업을 마쳐 전주가 철거되는 시점에 맞춰 시행해 올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장 관계자 노고를 격려한 뒤 “상업지역과 시장이 밀집돼 있는 현장 특성을 감안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 달라"며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