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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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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못자리 설치 농가 격려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7 20:29
강수현 양주시장 7일 못자리 설치현장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 7일 못자리 설치현장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관내 못자리 설치현장에 들러 영농철을 맞이해 분주한 관내 농업인 노고를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날 못자리 놓기에는 마을 품앗이로 20여명이 참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못자리 적기 설치기간을 4일부터 30일까지로 설정하고 모판 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육묘 관리 등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년 문제 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30℃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 배율로 희석해 48시간 유지하도록 하고 4월 이상 저온을 대비해 못자리 보온과 환기 등 환경관리를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양주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벼 디지털 재배기술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쌀 생산단체 생력화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양주시쌀연구회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기술 등 시범 요인 투입으로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통해 양주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해 쌀 적정 생산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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