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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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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와의 전쟁 ‘시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8 21:28
남양주보건소 동양하루살이 집중 방제 돌입

▲남양주보건소 동양하루살이 집중 방제 돌입.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남양주시 와부읍 한강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한다.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변 일대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주민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운영과 함께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전방위 친환경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작년 고려대학교,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 친환경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방제 데이터 분석 포충기를 설치하고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예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동양하루살이 집중 방제 돌입

▲남양주보건소 동양하루살이 집중 방제 돌입. 사진제공=남양주시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8일 “매년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발생하면서 지역주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동양하루살이 출몰 이전 방역반을 운영하고, 방제장비 설치 및 운영 등 집중 방제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산-관-학 협약에 따른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예보 시스템 개발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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