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서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진주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276.39㎡,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1층에는 서비스를 접수하는 리셉션 및 차량을 인도받는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와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가 구비됐다. 2층에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3층과 4층은 각각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월 최대 590대의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경남 진주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도 함께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