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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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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 생활안전보험 가입…보장범위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0 10:24
양주시 '2024년 생활안전보험' 팸플릿

▲양주시 '2024년 생활안전보험' 팸플릿.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작년에 비해 혜택을 확대한 '2024년 생활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생활안전보험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 일상생활 중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양주시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을 비롯해 △자전거 사고 사망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의료비 등이다.


다만 상해 의료비 담보의 경우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생활안전보험 상담과 접수는 양주시 통합 콜센터(대표 보험사 메리츠화재)를 이용하면 된다.




양주시 '2024년 생활안전보험' 팸플릿

▲양주시 '2024년 생활안전보험' 팸플릿.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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