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동물보호센터 증축계획 현장점검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12일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2일 이패동 소재 해당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제302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은 이패동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증축 건이다.

남양주시는 작년 1월 이패동에 동물보호센터를 열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진료실 등 시설을 갖췄으며, 수의사 등 전문인력이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동물보호센터에서 시의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하며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12일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를 심의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검토할 것"이라며 “유실-유기동물 보호 등 동물권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이 보다 효과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