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시민참여 미디어파사드 선봬…감동 뭉클

▲포천아트밸리 시민 참여 60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3일 포천아트밸리 내 천주호에서 감동과 감사 순간을 전달하는 '내 맘을 전해주호'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천주호 직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활용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시민과 포천아트밸리 관관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 참여자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가족에게 속마음을 전달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내 맘을 전해주호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가족과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동 전달 프로젝트 내 맘을 전해주호 이벤트는 6월29일까지 매월 2회(4월27일, 5월11일, 5월25일, 6월15일, 6월29일), 1일 1팀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 및 접수 방법은 포천아트밸리 누리집(artvalley.pc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매주 금-토요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영상의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꿈을 꾸는 돌'을, 9월부터 10월까지는 '컬러밸리' 작품을 각각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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