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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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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자도 새이름 공모결과 설명 전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02 22:48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결과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들이 논란이 되고 있어 경기도 입장을 설명 드립니다.


□ 설명내용


○ 공모 결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확정된 새 이름이 아닙니다.


- 1일 관련 보도자료에서 밝힌 바대로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는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최종 명칭은 아닙니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식 명칭은 앞으로 경기도민, 경기도의회와 소통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 단계에서 국회 심의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 1등 당선자는 가장 먼저 응모한 사람입니다.


- 도는 지난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공모기간 404만6762명이 공모전 누리집을 찾았고 5만2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작인 '평화누리'는 모두 88건이 접수됐습니다. 1등 당선자는 88건 가운데 가장 먼저 접수한 사람입니다.


○ 평화누리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름입니다.


- 도는 공모에 참여한 5만2435건의 새 이름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습니다. 이어 3월21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10개 최종 후보작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전체 11만8144명이 참여했으며 평화누리는 이 가운데 4만3755(37%)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습니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과정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됐습니다. 이와 관련된 어떤 억측도 하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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