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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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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BS 열린음악회’ 티켓 11일 추가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0 01:03
하남시 'KBS 열린음악회' 팸플릿

▲하남시 'KBS 열린음악회' 팸플릿.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KBS 열린음악회' 티켓을 추가 배부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하남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열린음악회는 시민문화 향유 증대와 화합을 위해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며 KB국민은행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소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하남시 열린음악회는 송창식과 함춘호, 신효범과 박미경, 김조한, 박현빈, 포르테나, 유니스, 원어스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 출연진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7일부터 배부한 열린음악회 초대권은 30분 만에 일부 동에서 전량 소진됐으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등 관심이 잇따르자 하남문화재단은 2차 추가 초대권 오픈을 결정했다.


2차 초대권(1인 2매 한정) 수령은 평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1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전화 접수는 불가하다.




이외에도 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좌석 입장이 제한된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KBS 열린음악회' 팸플릿

▲하남시 'KBS 열린음악회' 팸플릿.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문화재단 이사장(하남시장)은 9일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K-컬처 허브 도시 하남'을 실현하기 위해 KBS 열린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문화예술 도시 하남'이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행사를 지속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린음악회 입장은 14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좌석은 1만여석으로 그라운드 객석 5000석, 스탠드 객석 5000여석을 배치할 예정이다. 초대권 미소지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초대권 문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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