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상반기 일반직·정비사 신입·경력 사원 채용…23일까지

▲티웨이항공 A330. 사진=국토교통부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 제공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4년 일반직 신입과 정비부문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로, 토익 7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2 또는 OPIc IM2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력·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일반직 공통 직무 신입 사원은 입사 후 일정 기간 국내 공항 지점에서 근무를 마친 뒤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 인턴 정비사의 경우 토익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1 또는 OPIc IM1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한 자에 한하며,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지닌 이들 중 A330·B737 정비 면장을 가진 경우에 한정한다. 1년 근무한 뒤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직 채용은 A330 기종의 정비 경력과 자격 소지 등을 응시 자격으로 제한해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부문별 응시 자격·우대 사항·근무지·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이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2차 면접과 신체 검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올해 7월 중 입사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