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14일 '2024년도 신입직원 입사식'을 열고 신입직원들의 새 출발을 환영했다.
이날 입사식에는 신입직원들에 대한 임명장과 휘장을 수여한 후 CEO 환영사가 진행됐다. 신입직원 교육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앞으로 한전원자력연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입직원들의 포부를 보여줬다.
4월 30일 입사한 신입직원은 총 47명으로 약 2주간의 입문 교육 과정을 거쳐 회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14일 입사식 이후 각 현업부서로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익수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새로운 주역이 될 신입직원을 환영한다"고 축하하며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회사와 성장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한전원자력연료인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23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여 차별없는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