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캐릭터 '색동 크루'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부터 1개월 간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순간, 언폴드 유어 드림스'를 메인 카피로 한 모바일 사이트를 열어 각종 콘텐츠와 게임을 통해 색동크루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인스타그램(saekdongcrew_official) 계정도 운영해 색동 크루의 일상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매달 5~6회 발행한다. 또한 취항지인 파리·시드니·상하이·뉴욕을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색동 종이 비행기 가게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 간 성수동 서울숲에서 '색동 종이 비행기 가게 서울숲점' 이라는 이름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