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20일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교육현장 .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를 위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에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이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 '조례안 실무과정'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선 행정사무감사 개요와 자치입법 기본원칙, 단계별 실행 전략, 사례 연구와 평가 등 행감과 입법활동에 필요한 기초 사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법정교육으로 박기경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이 '반부패-청렴 정책과 주요 사례'를 교육했다. 특히 부패방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현실 적용과 중요도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안산시의회는 또한 교육기간인 20일 현장에서 '5월 중 제1차 의원총회'를 열어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접수 현황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건 등을 협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틀 동안 의정 관련 전문성과 청렴의식을 키우는데 힘쓰면서 제1차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안산시의회 21일 '반부패-청렴정책과 주요 사례' 교육현장.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은 워크숍에서 “유능한 외부 전문가 강의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배우고 지방의원 기본이라 할 입법역량과 청렴의식을 증진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1차 정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다수 안건을 처리하는 만큼 9대 의회 전반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권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6월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개최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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