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7기를 6월12일 개강한다.
6월12일부터 7월10일까지 남양주시는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을 비롯해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 1:1 상담과정을 추가해 중장년층 진로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22일 “100세 시대를 맞이해 대다수 시민이 노후 삶에 불안해하며 퇴직 후 진로를 설계하는데 고민이 많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중장년 시민의 재도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인생다모작학교와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누리집 및 알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