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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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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3 22:08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양시 28개 관련 부서와 군부대,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부서별, 기관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안양시는 최근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상도로 4곳과 지하차도 3곳에 자동차단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울러 안양천 일원에 자동식 방수문 4곳 및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시침수 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반지하 등 침수건물 역류방지설비 설치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배수펌프 설치 △하천수 역류방지시설 설치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 등 오는 2028년까지 침수예방사업에 총 15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양시 22일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 개최

▲안양시 22일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보고회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기록적인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료방역, 풍수해, 폭염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오로지 '시민안전'에 초점을 맞춰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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