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가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22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4월25일 학교지원단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시행됐다.
가능초등학교 정문 인근 통학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인도가 조성돼 있지 않아 등-하교 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은 통학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도로를 포함한 학교시설 전체를 점검했다. 또한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