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신곡1동 현장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4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2년째 꾸준히 시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과 만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신곡1동 현장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선 중장년일자리 지원 방안, 신곡동 중랑천변 시설물 정비, 신곡동 대중교통 편의 개선, 의정부시 상징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거리 조성, 발곡근린공원 인근 취락지구 개선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서 한 시민은 “우연히 지나가다 현장시장실을 하고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시장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데 현장에서 마주앉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24일 신곡1동 현장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시민과 만나 그동안 건의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생각을 확인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된다"며 “현장시장실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부담 없이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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