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27일 청렴·인권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관이 되기 위한 최고경영진 및 관리자 솔선수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청렴·인권혁신 워크숍 중 전 사업장 청렴·인권혁신리더들과의 기관장 소통 간담회 시 “최고경영진의 확실한 개선의지와 솔선수범 노력을 보여 달라"는 청렴인권혁신리더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청렴실천·인권존중 서약식은 가스기술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스기술공사 임원 및 관리자 전원은 강력하고 견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청렴·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부패행위와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윤리·인권경영 중심의 공공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청렴의지를 서약서에 담았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청렴서약이 청렴‧인권에 대한 고위직 솔선수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등 공사 창립 이래 최대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국외출장 적정성 강화 대책 △징계기준 강화 △인권침해관리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고강도 개선방안을 포함한 '윤리·인권경영 강화' 대책을 시행해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윤리인권경영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