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산하 7개 공공기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27일 통합채용 공고를 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 13명 △킨텍스 10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5명 △고양산업진흥원 1명 △고양시청소년재단 12명 △고양시정연구원 1명으로 통합채용 규모는 총 45명이다.
원서접수는 6월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고양시는 올해부터 공통과목인 일반상식을 직무중심 채용 강화와 응시생 부담 완화를 위해 폐지했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등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goyang.careerlink. kr) 내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공공기관 생생한 채용정보와 직무 상담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5월30일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2024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27일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특례시 도약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고양시는 통합채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채용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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