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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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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의 파슐랭’ 출간…맛집기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9 02:06
<김경일의 파슐랭> 표지

▲<김경일의 파슐랭> 표지. 사진제공=도서출판 고요아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람 사는 이야기에 관심 많은 김경일 시장님의 성품이 짙게 묻어나는 책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파주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오랜 노포들과 주민들이 사랑하는 파주 음식들의 사연들은 김경일 시장님의 성품처럼 푸근하면서도 진한 삶의 풍미를 담고 있습니다.


― 경기도지사 김동연


언제나 먹고사는 민생이 가장 중요한 만큼, <김경일의 파슐랭>에는 음식을 빌려 민생을 말하는 김경일 시장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을 위해 치열하게 부딪치고 민생현장에서 최선을 다했던 저에게 있어서도, 식당에 새겨진 민생의 발자취들은 더없이 반가웠고 특별했습니다.


― 국회의원 우원식


혼자일 때도, 함께할 때도 우리 곁에는 늘 '밥'이 있습니다. <『김경일의 파슐랭>은, 항상 '시민과 함께'를 외치는 김경일 시장의 마음과 행동이 동일하게 이어진 결과물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오직 파주시민만을 바라보며, 파주시민을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 국회의원 윤후덕


파주가 자랑하는 맛집들을 소개하며 파주로 어서 오라는 손짓을 건네는 <김경일의 파슐랭>이 반갑습니다. 파주를 향한 애정과 사장님의 손맛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김경일의 파슐랭>을 써내려간 김경일 시장의 정성이 고맙습니다.


― 국회의원 박정


<김경일의 파슐랭>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닌 음식에 대한 철학과 파주시를 향한 애정이 가득 묻어있습니다. 음식에 진심인 시장, 시민이 찾는 식당에 진심인 시장. 식당 메뉴를 한 장 한 장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고 사장님과 정겹게 찍은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긴 책에는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 국회의원 정성호


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도서출판 고요아침

6월1일, 파주출판도시 내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김경일의 파슐랭> 출판기념회가 개최된다. 저자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사인회 등 저자와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김경일의 파슐랭은 김경일 시장이 파주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해 음식맛과 후기 등을 기록한 에세이다. 통상 정치인 저서는 본인 삶을 회고하며 지난 활동에 대한 소회나 당시 느낌, 향후 정치적 목표를 저술하는데 반해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김경일의 파슐랭은 주제와 내용 모두 이채롭다.


김경일의 파슐랭 머리말에서 김경일 시장은 첫 저서 소재를 파주 맛집으로 정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문산자유시장 땅콩집 아들로 태어나 시장의 모든 골목이 놀이터였던 유년기의 저에게 있어, 식당에서 피어나는 연기,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드시는 어르신 표정, 언제나 음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셨던 주인 어르신 모습은, 식당을 생각할 때마다 반가운 추억과 그 시절의 설렘을 더해줍니다. 김경일의 맛집탐방 '파슐랭'은 음식을 향한 진심과 식당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늘 생각해 왔기에 항상 쓰고 싶었던 맛집에 대한 탐방기이며, 음식으로 전한 오랜 생각의 기록입니다."


또한 “김경일의 파슐랭은 맛집기행의 발걸음이었지만 식당에 담긴 민생, 지역 경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핵심은 민생이기에 앞으로도 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민생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적었다.


김경일의 파슐랭에 실린 사진 속 김경일 시장 복장은 여름 반팔부터 겨울 니트까지 다양하다. 이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써내려간 저서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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