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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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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투저우못시 인민의회, 우호교류 협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0 18:59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올해 1월22일 송미희 의장 등 시흥시의회 협력단이 투저우못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날 협정에 따라, 양 의회는 △상호 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교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활동 등 경제발전 교류 △산업 및 첨단 서비스 분야 발전 촉진과 투자협력 교류 △관광, 문화, 환경, 교육, 행정 등 상호 발전 가능한 분야 교류 등에 협력한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응엔 흐우 탄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 의장(오른쪽)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응엔 흐우 탄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 의장(오른쪽).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 30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시흥시의회-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 30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협정식에서 “양 의회가 맺는 우호교류 첫 걸음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두 도시 간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투저우못 인민회의 대표단은 협정 체결에 이어 시흥시-시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웨이브파크, 경관브릿지 등 거북섬 관광자원을 탐방하며 시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베트남 남부 빈증성에 속한 투저우못시는 1997년 이후 산업 중심지로 급성장하며 경제발전을 거듭해온 인구 35만 도시로 올해 1월 시흥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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