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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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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4개월간 산림정화활동 대장정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0 01:27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오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림정화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산림정화활동 대상지로 양평군은 6개 면 14곳 3818ha를 선정했다. 강상면(중말~상촌계곡)를 비롯해 △옥천면(용천2리~사나사, 대부산 일대, 편전~갈현) △서종면(중미산 일대, 수입나루터~선바위계곡, 명달리~노문리, 도장1리~도장2리 경계, 수능1리~수능2리) △단월면(산음리~강원도 경계) △용문면(상원~중원계곡, 연안부락~미륵불앞, 용문산 일대) △양서면(청계산 등산로 일대) 등이 산림정화활동 대상 구역이다.


양평군은 해당 기간 내 산지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정화감시원 29명을 중점 배치하고 불법행위 계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지속적인 산림정화활동 추진으로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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