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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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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0 19:57
강수현 양주시장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30일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시민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87개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양주시 안전건설과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란 훈련유형을 가정하고 초기대응을 위한 1차 토론기반 훈련과 2차 실행기반 훈련으로 나눠 실행됐다.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특히 타 시-군에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해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되는 사례를 기반으로 관내 동일한 재난 발생이 가능한 지역의 위기대응능력 강화에 훈련 초점이 맞춰졌다.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겸임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차 토론기반 훈련에는 양주시 안전건설과,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관내 재난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오른쪽)

▲강수현 양주시장-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오른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1차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한 상황 전파부터 수습 복구 등 사회재난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강수현 시장의 훈령 총괄지휘 아래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국민행동요령 홍보, 피해현황 파악, 응급진료소 설치, 긴급구조 활동, 재난지역 현장통제 등 각 부서와 기관이 대외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2차 실행기반 훈련에는 양주시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장표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장 및 본부원, 경기북부경찰청,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접 군부대(8사단), 서정대학교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현장훈련에 함께했다.


양주시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2차 훈련은 이뤄졌으며 현실감 있는 훈련상황을 위해 관내 덕정동에 소재한 천일페인트 공장을 훈련현장으로 지정했다.


위험물시설 저장시설 밀집지역 내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고 유해 화학물질 누출이란 극한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해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양주시 30일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해준 모든 유관기관과 직원 그리고 훈련장소를 제공해준 천일페인트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훈련은 대규모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행됐는데, 평소 일상에서도 양주가 전국 최고 안전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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