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강력한 내구성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로 지하수 펌프를 제어할 수 있는 심정용 인버터 'BI-N'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I-N은 생활용수나 관수로 이용되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주는 펌프를 제어할 수 있는 심정용 인버터 제품이다.
윌로펌프에 따르면 BI-N은 △품질 업그레이드 △에너지 절감 △편리한 사용법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BI-N은 마이크로 서지 필터를 장착하여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제품에 냉각팬을 적용해 환풍 효과를 개선, 고온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하드웨어적 개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최적화를 통해 인버터 소손을 방지할 수 있다. BI-N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심정용 인버터 제품 중 최초로 국내 전파법 EMC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인버터로 속도 및 정압 제어가 가능해 이를 통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제품에 3인치 스크린과 버튼을 탑재해 제품 조작을 편리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인버터를 통한 에너지 절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하수 사용에 대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