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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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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문화의집, 6월8일 시범운영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1 23:27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시범운영 웹자보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시범운영 웹자보.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33-1)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민선8기 양평군이 내건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 확충 및 지원 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됐다.


양평군 청소년 전용시설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2528㎡ 규모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스터디카페, 민주시민회의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정보화교육 및 PC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영상장비를 구비해,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5월24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화재대응 소방서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율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범운영 기념일 특별 이벤트로 6월 생일자 모여라~!를 비롯해 △문화의집 탐험 보물찾기 △가족영화관 △노래방스타 △소규모 E-스포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각 공간에서 과학, 미디어, 예술, 베이킹 등 16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혜정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1일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resound)!,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resound)를 핵심 비전을 제시하며 “청소년이 스스로를 개발하고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미래를 이끄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역할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본인증 심의를 거쳐 8월 이후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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