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월23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고용노동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2024 경복 YOUTH(유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YOUTH(유스)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과 이벤트, 청년고용정책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진로와 취업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콘텐츠 기획, 제작, 홍보 경험 등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진로 및 취업 관련 정보를 활발하게 홍보할 수 있는 각 학과 재학생 28명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진로 및 취업 비교과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와 전문 컨설턴트 상담, 장학금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1기 YOUTH(유스) 서포터즈는 2024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7개월간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돼 5년간 매년 3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특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은 5일 “서포터즈가 학생 눈높이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사업 등을 홍보하는 기회를 통해 사업을 널리 알릴 것이라 기대한다. 저학년 때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진로탐색부터 고학년 때는 취업역량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되면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