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직원들이 마늘 밭을 찾아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영천시=제공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화북면 직원들은 지난 5일과 7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북면 마늘 재배농가의 요청에 따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리, 오동리의 마늘밭 3327㎡에서 마늘 줄기 절단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일손부족이 해소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농촌일손 돕기로 농민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