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강성삼-오승철 하남시의원, 의정활동 맹활약 ‘공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8 00:03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오른쪽)-오승철 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오른쪽)-오승철 의원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과 오승철 의원이 7일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장 공로를 포상하는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전수도 함께 진행했다.


강성삼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에서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숙원사업 해결과 입법활동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작년 4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한 '하남시 인사청문회 조례'를 비롯해 불합리한 재산권 침해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남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 조례'(2023년 7월), 제3기 신도시 지정 관련 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하남시공공주택지구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2024년 4월) 제정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점검,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등 시민 안전-교통-건강 등 다방면에서 조례 제-개정에 힘썼다.




강성삼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의장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2년을 보내면서도 좋은 조례가 우리 하남을 바꾸고, 33만 하남시민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 활동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입법 활동에서 시민 의사를 잘 반영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탄탄하고 알찬 조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오승철 의원-하남시의회 사무국 직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오승철 의원-하남시의회 사무국 직원 제공=하남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오승철 의원은 시민과 약속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의회 안팎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맹활약 중이다.


오승철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 분야 '멀티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작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의회 의회발전 연구회'와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에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또한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듣기 좋은 말'만 하지 않는 '쓴소리맨'으로 통한다. 그래서 현 집행부의 K-스타월드 사업, 캠프콜번 개발 등 굵직한 정책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나 손질해야 할 정책에 대해선 따끔하게 비판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승철 의원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남시민의, 하남시민에 의한,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33만 하남시민의 시름을 덜고 미래를 밝힌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