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청도)이 10일 열린 제347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재추진 과정과 도민 의검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행정의 도전과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통합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도내 파크골프장의 운영 투명성 강화와 관광 연계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교부세 페널티 과다로 인한 재정 문제,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 필요성, 그리고 직업계고와 지역 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전문 인력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북도가 재정 운영과 지역 발전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선희 의원은 “이러한 제안들이 경북도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러한 논의들이 어떻게 경북도의 정책에 반영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