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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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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중반점에서 다양한 성과로 지역 발전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6 09:1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민선 8기 권기창 호의 중반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제공-안동시

시는 '새로운 안동'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지역 개발과 사회적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는 등 산업 기반 강화에 성공했다.또한, 대한민국 문화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의 선정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설정, 지역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큰 특구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와 관광 측면에서는 안동민속축제의 변화를 주도하며 사계절 축제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이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살리고, 각 계절에 맞는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작업과 더불어 안동댐 물을 대구로 보내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으며, 안동발 KTX-이음 운행 개시는 지역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경북 북부권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산업, 문화, 교육의 특구 활성화를 통해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이 안동시민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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