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북북부지역에 소재한 군부대 8곳을 방문해 국군장병 위문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이 위문 행사는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을 활용한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18일을 시작으로 육군 제3260부대부터 방문을 시작해 6월과 7월 중에 관내의 군부대 8곳을 찾아가 위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위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