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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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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연복 셰프와 ‘팔보채·유린기 간편식’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9 09:05

‘전 국민 맛있는 한끼 파트너십’ 체결, 편의점 중식요리 개발

GS25 이연복 파트너십

▲지난 18일 서울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열린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식에 참석한 홍성준 GS리테일 간편 MD 부문장(왼쪽)와 이연복 셰프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손잡고 간편식 제품을 강화한다.


GS25는 지난 18일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이연복 셰프와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트너십 행사에 GS25 운영사 GS리테일에서 홍성준 간편MD(상품기획) 부문장, 이정표 'O4O(Online for Offline)부문장 등이 참석해 이연복 셰프와 중화요리 간편식 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볶음밥·팔보채·유린기 등 간편식 후보요리 개발을 논의했다.


GS25는 서민 대표 외식메뉴인 중식이 대중적이고 수요가 많음에도 편의점에서 히트 상품이 없었던 만큼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을 통해 제대로 된 중식 간편식을 개발하자데 취지에서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도 “2020년부터 홈쇼핑 GS샵과 함께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하면서 GS25가 우승자 레시피를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이번에 중식 개발 역량을 제대로 담은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협업 배경을 전했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 MD 부문장은 “편의점 한식 먹거리의 전설로 자리잡은 '김혜자 도시락'에 이어 편의점 중식 상품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GS25가 이연복 셰프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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