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는 최근 제4차 본회의를 마침으로써 9일간 진행된 제292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그 중에는 2023회계 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그리고 조례안 2건 등이 포함됐다.
2023회계 연도 결산 총규모는 5765억 4010만 9112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6097억 8990만 9636원이며 세출 결산액은 4289억 532만 6219원이다. 결산상 잉여금은 1808억 8458만 3417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임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해 의회운영위원회의 세부사항을 보완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석현 의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의회 활동에서도 협조와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