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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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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민과 함께 하는 혁신 과제발표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0 11:09

어려운 발전소 용어는 순화하고, 직접 참여로 혁신성과 체감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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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혁신활동 과제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9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활동 과제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소통혁신단, 혁신담당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정과제 이행실적, 혁신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5월, 자체 시행한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효율화, 책임경영 분야 73건의 과제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들 과제는 계획의 참신성, 국민체감도 등을 고려하여 대내외 심사단으로부터 심사를 받았으며, 이 중 최우수에 선정된 '3D프린팅 재료가 된 석탄재, 세상의 모든 것이 된다' 등 총 24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남동발전은 국민소통혁신단이 국민의 시각에서 새롭게 과제를 바라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과제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으로, 향후 어려운 발전소 용어를 순화하는 등 연말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요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과제발표회 이후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접점을 크게 키워나갈 것이며, 국민이 혁신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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