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그 결과를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의성의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이동 등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960년대부터의 다양한 사진 자료를 총 51327컷을 DB화했다.
이번 대국민 서비스에서는 역사, 사회, 문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선별된 5천여 점의 사진이 게재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근·현대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해 근현대 기록의 보존과 전승을 강조하며, 의성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