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시군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시군별 농가주부모임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가주부모임 임원 역량강화와 소통 확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3일까지 이어지는 워크숍에서는 2분기 활동보고, 3분기 주요 안건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행사) 등 정기이사회 및 외부특강(스트레스해소 및 건강관리 등), 기타 문화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주현 도연합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농업 경영의 주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지역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농협은 여성농업인의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