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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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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이엔에스, 임직원 역량 강화…일본 신삿포로 해외연수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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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신삿포로 에너지센터를 방문, 연수기회를 가진 대륜이엔에스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신삿포로 에너지센터 및 기술개발연구센터를 방문해 4일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대륜이엔에스에 따르면 이번 연수의 주요 방문지였던 신삿포로 에너지센터는 총 2500kW의 가스 열병합발전을 통해 지역 내 100% 열과 약 60%의 전력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너지센터는 홋카이도 대학과 협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에너지 관리 시스템(CEMS)으로 전기와 열에너지의 이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수팀은 이번 홋카이도 가스 기술개발연구센터에서 도시가스 사용시설 업무 담당자 육성과 보수교육 과정을 견학했다.


연수센터는 실제상황을 재연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하며, 원격 업무지시 후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는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연소기별 오류 극복훈련을 통해 사용시설 연소기 및 보일러 점검 방법과 대처 능력을 학습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대륜이엔에스의 에너지 관리 기술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대륜이엔에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에너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동수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에너지 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륜이엔에스는 현재 안전관리 기술직 신입직원과 IT 경력직 개발자를 공개 채용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채용 전형 일정을 간소화하여 입사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직 신입직원 채용에서는 지원자의 전공 및 관련 자격증 등을 중점으로, IT 경력직 개발자 채용에서는 프로젝트 경험과 소통역량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대륜이엔에스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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