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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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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국내외 선수단 전지훈련 잇따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0 18:24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내외 양궁선수단의 전지훈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현대양궁월드컵 성공 개최 이후 해외 양궁선수단의 방문이 증가하며,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국가대표팀도 예천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7월 3일부터 말레이시아 양궁 올림픽 대표팀 5명이 파리올림픽 대비 특별 전지훈련을 위해 진호국제양궁장에서 13일간 훈련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 양궁팀 23명도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32일간 훈련 중이다.


중국 사천성 양궁대표팀 10명은 7월 7일부터 7일간, 중국 생활체육 양궁팀 38명은 7월 10일부터 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예천군청의 문형철 감독과 장용호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22일부터 5일간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선수 500명과 지도자 및 임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어 8월 7일부터 9일간 제51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와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도 개최된다.


예천군은 이와 같은 국제 및 전국 대회를 통해 양궁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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