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종득 국회의원(영주, 영양, 봉화)이 11일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의원은 “이번 피해는 지자체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중앙부처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피해 복구를 위해 중앙부처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입암면에서는 5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고, 여러 가구와 농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임종득 의원은 “영양군의 복구 노력에 감동했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