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평택도시공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도시공사는 여름을 맞이하여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이달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쉼터, 구명조끼 대여소,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연, 생존수영체험,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900명까지 이용가능하며, 기상악화 등 현장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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