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추천하는 휴가철 가족 여행지로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이 소개됐다.
이 장소는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토종 수종인 금강소나무와 다양한 아름다운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자연생태계이다.
생태경영림에는 생태탐방로, 야생화 군락지, 출렁다리 등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은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배경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수비솔솔 유아숲 체험원과 숲해설 프로그램, 에코투어 탐방코스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영양 생태경영림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 속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