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칠곡 출신 박순범 의원, 부위원장으로 포항 출신 김진엽 의원을 선출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재선 의원으로, 이전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여러 중요한 직책을 역임해왔다.
박 위원장은 “건설, 공항, 투자 및 소방 분야는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효율적인 관리와 철저한 안전 대책을 통해 경상북도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엽 부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초선 의원이다. 그는 “위원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는 박순범 위원장과 김진엽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각종 현안 해결과 도민 안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