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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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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9 22:41

“고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선임 해병의 추도문 가슴에 남아
김 지사, “두렵지만 더 많은 사람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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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채 상병 1주기를 맞아 추모제에 참석했다. 제공=페북 캡처

해병들의 용기있는 증언, 이제 정부는 응답하십시오 제공=김동연 tv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故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라면서 “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번에는 정부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답답한 현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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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이어 선임 해병은 “경찰은 오히려 물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다"면서 “앞뒤가 전도된 수사상황을 전했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두렵지만 더 많은 사람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라며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해병들의 용기 있는 증언에 이제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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