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토요일인 20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석해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한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중심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탄소중립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주시는 202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 녹지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재활용 프로그램 시행, 친환경 EM 활성액 배포, 시민중심 환경 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우리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며 양주를 더욱 청명하고 희망찬 녹색도시로 만들어나가는데 시민은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