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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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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반기 시민소통 건의 140건 완료…불가 45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3 08:20
강수현 양주시장 22일 상반기 시민과 소통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22일 상반기 시민과 소통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 주재.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소통' 건의사항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처리현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 토크콘서트, 기업방문 등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나온 질의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 상반기 시민 건의사항은 총 418건으로 완료 140건, 중-단기 처리예정 158건, 장기처리 중 75건, 불가는 45건이다.


특히 장기처리와 불가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 확보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계획과 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기간 시민의 숙원사업과 복합 민원해결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시 22일 상반기 시민과 소통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 개최

▲양주시 22일 상반기 시민과 소통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방안을 수립해 최대한 해결을 목표로 내걸고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는 소수와 다수 목소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 안전 및 일상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용이 어려운 사안도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의자에게 처리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시민의 답답함이 해소되는 소통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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