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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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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3 01:43
구리시-국가철도공단 19일 GTX-B 갈매역 정차 등 논의

▲구리시-국가철도공단 19일 GTX-B 갈매역 정차 등 논의.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9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구리시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과 폐철도부지 및 철도 선하부지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신속히 검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GTX-B노선 중앙선 연결로 인해 발생한 인창동 주민의 재산권 및 환경피해를 고려해 접속부 위치 변경과 구리시민 철도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KTX 구리역 정차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도 건의했다.


또한 갈매역 인근 철도 선하부지에 생활쓰레기 무단방치에 대한 대책과 경춘선 선하부지와 인창동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버스 임시주차장 및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백경현 구리시장-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제공=구리시

이에 대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검증에 대해선 현재 용역비 산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밖에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현안 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관심과 적극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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