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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중‧장년 희망찬 내일을 응원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7 08:24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또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며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39세)과 가족이다.


재가돌봄 및 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하여 일정 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한다.


이용자 여건과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을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기간은 기본 6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을 돌보느라 본인의 꿈과 미래를 잠시 접어둔 청·장년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다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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